ORANGE OEA-0410-NP (라면포트)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4336599 (링크 끊길 가능성 다분함)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라면포트입니다. -_-;;

  개인적으로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학교 기숙사에서는 사내 화기 사용을 엄금하고 있기 때문에 컵라면 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놈에 컵라면은 정말 정말 먹을걸 구할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을 때가 아니면 먹어봐야 속만 능글거리고 맛도 없고 정말 먹기 괴롭습니다.

  그런데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5분만에 라면을 끓여주는 라면포트가 등장했습니다. +_+
커피포트에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았습니다만, 안쪽에 틈새가 있기 때문에 설겆이가 곤란하고, 포트에 라면 냄새가 배여서 커피 맛이 참 아름다워질것입니다. -_-;;

  간단히 라면포트의 장점을 설명 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커피포트와 비슷한데, 내부 열판이 평면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보통 냄비 설겆이 하듯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설겆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크에 꽃아서 조리를 한 후에, 윗부분(냄비부분)만 따로 들어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조리시간이 짧습니다. 찬물을 넣어도 전원을 켜면 순식간에 끓어오르기 때문에 분말 스프와 면을 처음부터 함께 넣고 전원만 넣고 5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_+

  물론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스테인리스 제품이 모두 그러하듯, 처음 제품을 사서 딱 받았을 때는 좋지않은 냄새가 납니다. 이것은 물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끓이면 냄새를 없앨 수 있는데, 저는 이 식초 몇방울을 따로 구할 길이 없어 1200원짜리 식초 한통을 따로 샀습니다. ㅠ 그리고 3개까지 끓일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3개는 조금 위험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2개까지는 정말 깔끔하게 끓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여하튼 3개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깊이가 생각보다 깊습니다. 그래서 라면 달랑 하나 끓여서 포트 채로 들고 먹으려 하면 깊이떄문에 먹기가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따로 다른 그릇에 담아 먹기에는 역시 설겆이가 귀찮죠 -_-;;

  설겆이 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설겆이를 위해서 행주와 세제를 샀는데, 그냥 보통 냄비 설겆이 하듯이 해주면 됩니다.

  음.. 대충 설명이 끝났네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을 말씀드리자면,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산 가격은 16,780원!! 16,000원 ~ 18,000원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화기 사용 금지 때문에 봉지라면을 못끓여드시고 눈물로 뽀글이를 만들어 드셨던 분들, 김밥나라에서 파는 라면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자주 못드셨던 분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 그림은 클릭해서 보시면 깨짐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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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린

2006/04/16 21:39 2006/04/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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